* 신무영의 항목과 겹치는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쌍둥이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용마 셰이드에 대한 설정은 아래 항목에 포함됩니다.
1. 기본 프로필
- 외양
이그나지오와 신무영은 작중에서 나온 유일한 쌍둥이이기 때문에 색배합과 성격, 소소한 취향 외의 신체적인 특징이 전부 똑같습니다.(목소리, 키, 몸무게 등) 따라서 이그나지오의 키는 184cm, 몸무게는 82kg. 혈액형 O형
이그나지오가 유진 일행에 합류한 후에 입고 나온 옷은 모두 무영의 것. 겉옷이야 제가 안 입는 걸 줬고 속옷은 전부 새로 산 것으로 추정(안 그러면 신무영이 질겁함)
이그나지오는 추위를 그다지 타지 않습니다, 만 더위나 추위를 타는 설정을 구체적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1부 시즌 2 현재까지 이그나지오가 자켓 안에 입고 있는 건 민소매라는 모양입니다(...)
쉐도우와 셰이드의 외형이 같은 이유는 주인들이 같기 때문에(쌍둥이) 용마의 기본 베이스가 같아서 입니다. 굳이 비유를 해보라면 뜯어보지 않은 선물상자 같은 거라고 해야할 듯 싶습니다. 주인에 따라 고유의 형태는 정해져있고 자각하면 그 포장지가 풀리면서 나타나는 식으로.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쉐도우와 셰이드의 외양은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옷 파트와 색깔 톤에서 차이가 나며, 쉐도우는 붉은 계열이 주가 되고 셰이드는 푸른 계열이 주가 됩니다.
쉐도우와 섀이드는 색계열과 옷차림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섀이드 쪽이 노출이 많습니다. 컬러링 중에 색지정이 이상하게 되었다가 그냥 쭉 쓴 케이스.
- 성격 및 호불호
무영과 이그나지오의 현재 성격은 커온 환경의 영향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덕분에 평소 보이는 성격은 반대.
이그나지오의 브라콤은 형제애 + 오래 헤어져있다가 다시 만난 기쁨의 발로입니다.
이그나지오는 평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이그나지오는 단 것을 좋아합니다.
셰이드는 쉐도우한테 까칠하게 구는 게 아니라 그냥 그게 원래 성격이라고 합니다.
2. 본인 능력 전반(용마 셰이드 포함)/특이사항
- 전투
무영과 이그나지오는 총기류를 구현할 때 디폴트(기본형)을 쓰기도 하고 저가 멋대로 개조한 것을 쓰기도 합니다.
이그나지오는 탈과 엇비슷할 정도로 강합니다. 구체적으로, 은율보다는 약하지만 그렇다고 확 차이가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그나지오와 무영의 실력 차이는 환경적(후천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타고난 자질은 쌍둥이이므로 동일.
무영&쉐도우가 이그나지오&셰이드에 비해 기술운용 폭이 좁은 것은 무영이 상대적으로 능력개발이 덜 되어서입니다. 용마의 힘은 주인에게 비례한다는 좋은 예시.
셰이드 역시 이그나지오와 떨어져 있을 수 있는 것에는 시간제약이 있습니다. 다만 쉐도우보다 깁니다.
현재 셰이드는 쉐도우보다 우위입니다. 이유는 주인의 능력 차.
쉐도우&셰이드의 공간이동 그 자체는 쿨타임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동을 위한 거리계산과 좌표계산은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장소, 지나치게 먼 장소(해외랄지 바다를 건너간다는 등)는 무리라고 합니다. 용마를 착취하는 셈(...)
쉐도우&셰이드의 공간이동을 이용해 벽을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쉐도우&셰이드는 1-2톤은 거뜬히 들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쉐도우와 셰이드는 주인 곁에 붙어있을 때는 2~3m 정도, 총 길이는 대략 아파트 5~6층 정도라고 합니다. 유동적 설정입니다.
쉐도우와 셰이드는 그림자를 밟는다고 해서 못나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약한 건 아니라고. (용마 이상의 힘을 가해서 누르면 못 나올 수도 있다, 는 추론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전투 외적
신무영은 ‘건망증’ 때문에 요리는 못하고 이그나지오는 자체로 ‘망금술’ 속성이 있어서 요리 못합니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어쨌든 결론은 쌍둥이 네는 요리 못합니다.
이그나지오는 무영에 비해 시력 컨트롤을 거의 완벽히 할 수 있습니다.
무영과 이그나지오가 보는 세상은 '화질'의 차이보다는 줌인, 줌아웃이 자유로운 느낌이라고 합니다.
무영과 이그나지오의 쌍둥이끼리의 교감은 100% 공유가 아닙니다. 그냥 한쪽이 아프면 다른쪽은 평소보다 우울하달지, 이런 식이라고 하네요.
3. 행적
호&랑 쌍둥이가 살았던 산에 대한 세부 설정은 해두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서울 근방의 산으로 짐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그나지오는 어릴 적에 내내도록 무영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아마 영영 못 만나겠지, 하고 포기한 상태였으나 지금은. 해피엔딩.
무영은 여지껏 사람 또는 차차웅을 죽인 적이 없고 이그나지오는 있습니다.
일단 살기 위해 비각팸에 들어갑니다. 이그나지오는 당시 딱히 심적으로 비각에게 동조한 것이 아니어서 시즌 2 현재 그들에게 적대하더라도 찜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그나지오가 이름을 바꿨던 이유는 과거의 기억에 시달려서 청산하는 의미에서 그랬다고 합니다.
쉐도우와 셰이드는 어릴 적부터 기억을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도 쉐도우는 이그나지오와 셰이드를 알아봤습니다.
이그나지오와 무영은 일단은 싸우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잘 지내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
이그나지오와 무영이 딱히 서로 놀거나 하지는 않으며 이지는 평소 혼자서도 잘 논다고 합니다.
무영의 집에는 가정부가 있어서 무영&이지가 딱히 진이네에 가지 않아도 식사해결은 됩니다.
이그나지오는 무영에게 어릴 적 이야기를 딱히 해주지 않습니다.
시즌 2 14화에서 무영이 먹인 술이 이그나지오에게는 생애 첫 알코올이라고 합니다.
은율은 현재 이그나지오와 같이 잘 놀고 있다고 합니다. 거실에서 게임하고 간식먹고... 신무영은 혼자 방에서 조용히 일하거나 합니다. 이런 장면이 작중에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4. 인물과의 관계
a. 신무영(랑) & 처용
무영 -> 이그나지오 : 이름으로는 잘 부르지 않고 야, 같이 호격?이나 대명사로 부르는 중.
무영이 이그나지오를 아명으로 부를 일은 아마도 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이그나지오는 무영을 늘 랑이라고 부릅니다. 맞으면서까지. 도M기질이 보입니다.
이그나지오는 처용이 기겁하는 통에 앞에서 대놓고 '용이'라고는 부르지 않습니다.
이그나지오는 처용을 아빠정도로 생각합니다.
이그나지오 쪽이 형이지만 쌍둥이여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쉐도우와 셰이드, 무영과 이그나지오는 쌍둥이끼리 서로 통한다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호랑형제는 처용을 아빠쯤으로 인지했을 거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어릴 적의 일이지만.
처용이 애들을 키웠던 것은 이그나지오와 무영이 유일합니다.
처용은 호&랑 형제를 키울 때 '에고 귀찮아... 그런데 버릴 수도 없고... -> 사람의 정이 무섭다' 이런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처용은 이그나지오와 무영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곧잘 착잡했다고 합니다.
처용은 이그나지오&무영을 싸고도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내새끼들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용은 호&랑 형제를 평등하게 애정합니다.
b. 유진팸
이그나지오 -> 유진 : 귀여운 동생같은 왕이네
유진 -> 이그나지오 : 무영형이랑 비슷한데 착한형이네
c. 비각팸
비각팸은 대부분은 ‘일단은 살고보자’라는 식으로 모였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그나지오. 그 외에도 지인 탓에(가문비), 재밌는더러 뜻도 맞아서(마노) 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그나지오는 현재 비각 때문에 리온이 죽게 됐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d. 그 외
- 라온 힐조 & 하제
힐조와 하제는 과거에 우연히 이그나지오와 마주한 적이 있었습니다.
- 엘라 & 이랑
이그나지오는 평소에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엘라와 이랑아씨를 만났습니다. 비각팸과의 연관성은 제로. 엘라는 이지를 귀여워하고 이랑아씨는 이지에게 반했습니다.
엘라와 이랑아씨는 비각의 눈을 피해서 이그나지오와 만났었습니다. 이 둘은 비각 팸이 아니예요.
- 신무영의 주변인 또는 렉스
무영의 부모님은 이그나지오의 존재를 모르며 무영은 소개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무영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는 이그나지오의 존재를 압니다. 다만 깊게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2부에 좀 자세히 다뤄질 거라고 합니다.
렉스는 현재 이그나지오와 무영을 헷갈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5. 기타
진이네 집 구조는 부엌/화장실/안방/작은방/창고이며 각각의 사용자는 안방은 하나린과 아라 건넌방은 나머지가 함께 지내며 창고로 쓰던 방은 개조해서 새하가 개인실+의무실로 쓰는 중입니다. 이매는 집안에서 지내는 편이 아니라 예외. 신무영이나 이그나지오가 와서 자고 갈 경우 혼파망. 이런 때에 은율은 거실이나 부엌으로 밀려나기도 합니다.
이그나지오와 무영의 아명인 호, 랑은 그냥 외자이름이 좋아서 붙인 거였는데 저런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작명.
이그나지오라는 이름은 모 북미 그래픽 노블의 오마주라고 합니다. 작가님의 표기법은 Ignazio.
무영과 이그나지오는 주량 자체는 동일합니다. 시즌 2 16~17화에서 이그나지오만 취한 것은 그 때 마신 술이 이그나지오에겐 처음이라 취기가 유독 빨리 돈 거라고.
이그나지오는 성적인 의미에서 ‘순수하다’보다는 ‘무지하다/멍청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뉘앙스의 차이네요.
호랑 형제가 처용에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는 일은 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쉐도우&셰이드의 모티프는 지네입니다. 포X몬의 기O티나는 아니라고 합니다.
셰이드의 이름 표기는 사실 쉐이드여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애초에 영어인지라 표기는 맘대로, 라는 느낌이네요.
가선도 평소에는 나사 풀린 마냥 굴고 있지만 빠릿할 때는 빠릿하다고 합니다.(숨겨진 성격 같은...)
가선은 술이라면 다 좋아하지만 자주 마시는 것은 막걸리라고 합니다.
2. 본인 능력 전반
가선은 공격에 특화된 타입은 아니지만 선장(禪杖, 승려의 지팡이)으로 견제하고 그럽니다.
가선은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린의 능력 중 하나인 '비호'로 추정됩니다. 이 이상의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나린의 능력 중 하나인 ‘비호’는 가선 역시 쓸 수 있습니다. 홀리기와의 차이는, 홀리기는 인지능력에 직접적으로 손을 댄다면 ‘비호’는 문자 그대로 ‘볼 수 없게’하는 겁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홀리기는 아예 새로운 세트 벽을 만들어서 물건 자체에는 손을 대지 않는 느낌이고 비호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를 물건 자체에 덮는 느낌인 것 같네요. 이건 필자의 개인적인 이해였고 답변 원문은 다음 괄호 안에 옮깁니다. (요게 좀 애매하네요...:Q 그냥 사람 앞에 자동차가 있다고 치면 홀리기는 사람이 그걸 보고 있던 듣고 있던 자동차라고 아예 머릿속으로 생각을 못하게? 왜 TV보다가 딴생각하면 보고 있으면서도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약간 그런 식이고 비호쪽이 자동차가 안보이게 막이라던가 뭘로 가리는 방식인데... 으음 말로 설명하기 모호하네요...:Q...)
3. 행적
가선이 파계승인 이유는 실제로 별신굿 탈놀이에 나오는 중이 파계승이기 때문입니다. 작중에서 왜 불교에 입문했는지 이후 어떤 연유로 파계승이 된 건지는 알 수 없으니 자유로이 상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선은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흔히들 말하는 성희롱을 하고 다니는 터라(본인은 그냥 사람 만지고 건드는 걸 좋아하는 것뿐) 주변에서의 인상이 저렇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본인은 악의없이 친근하게 군 건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성희롱으로 인식을...
4. 주변과의 관계
a. 유진
이매를 제외한 나머지 탈들은 각성유진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가선은 각성유진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b. 탈들
가선은 하나린을 부를 때 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탈들은 가선을 트러블 메이커/골칫덩이로 보는 듯 합니다(시즌2 35화에서 인물들의 반응에서 추론)
가선은 하나린을 빼놓고는 친한 탈이 없다고 합니다.
가선은 참ㅇ슬 외의 것으로도 이매에게 맞아본 적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답변 원문입니다. "병으로만 맞아봤을까요(...)"
은율은 가선을 나쁘지는 않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가선의 능글맞음 때문에 곁에 있는 건 싫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