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도 평소에는 나사 풀린 마냥 굴고 있지만 빠릿할 때는 빠릿하다고 합니다.(숨겨진 성격 같은...)
가선은 술이라면 다 좋아하지만 자주 마시는 것은 막걸리라고 합니다.
2. 본인 능력 전반
가선은 공격에 특화된 타입은 아니지만 선장(禪杖, 승려의 지팡이)으로 견제하고 그럽니다.
가선은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린의 능력 중 하나인 '비호'로 추정됩니다. 이 이상의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나린의 능력 중 하나인 ‘비호’는 가선 역시 쓸 수 있습니다. 홀리기와의 차이는, 홀리기는 인지능력에 직접적으로 손을 댄다면 ‘비호’는 문자 그대로 ‘볼 수 없게’하는 겁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홀리기는 아예 새로운 세트 벽을 만들어서 물건 자체에는 손을 대지 않는 느낌이고 비호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를 물건 자체에 덮는 느낌인 것 같네요. 이건 필자의 개인적인 이해였고 답변 원문은 다음 괄호 안에 옮깁니다. (요게 좀 애매하네요...:Q 그냥 사람 앞에 자동차가 있다고 치면 홀리기는 사람이 그걸 보고 있던 듣고 있던 자동차라고 아예 머릿속으로 생각을 못하게? 왜 TV보다가 딴생각하면 보고 있으면서도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약간 그런 식이고 비호쪽이 자동차가 안보이게 막이라던가 뭘로 가리는 방식인데... 으음 말로 설명하기 모호하네요...:Q...)
3. 행적
가선이 파계승인 이유는 실제로 별신굿 탈놀이에 나오는 중이 파계승이기 때문입니다. 작중에서 왜 불교에 입문했는지 이후 어떤 연유로 파계승이 된 건지는 알 수 없으니 자유로이 상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선은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흔히들 말하는 성희롱을 하고 다니는 터라(본인은 그냥 사람 만지고 건드는 걸 좋아하는 것뿐) 주변에서의 인상이 저렇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본인은 악의없이 친근하게 군 건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성희롱으로 인식을...
4. 주변과의 관계
a. 유진
이매를 제외한 나머지 탈들은 각성유진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가선은 각성유진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b. 탈들
가선은 하나린을 부를 때 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탈들은 가선을 트러블 메이커/골칫덩이로 보는 듯 합니다(시즌2 35화에서 인물들의 반응에서 추론)
가선은 하나린을 빼놓고는 친한 탈이 없다고 합니다.
가선은 참ㅇ슬 외의 것으로도 이매에게 맞아본 적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답변 원문입니다. "병으로만 맞아봤을까요(...)"
은율은 가선을 나쁘지는 않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가선의 능글맞음 때문에 곁에 있는 건 싫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