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이란 닉네임은 작가님의 아버지, 어머니 성을 합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작가님 아이디는 원래 kangim 내지 kanglim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미 있는 아이디라고 해서 그냥 싸우자는 의미로 pk(...)를 붙였다고 합니다
작가님에게 탈이란 “으아악으아악으아아아아아악”이런 느낌이라고 하네요:D
작가님은 팬카페에 가시면 "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이런 기분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은 팬카페에서 2차창작물 & 추리를 보실 때 "2차 써주시는 거 보면 저런식으로 해석될수도 있구나~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럽니다ㅇㅇ추리 보고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왔나싶으신 분들도 있고 해서 좌절도 하고[.."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작가님은 TAL 코스프레를 한 코스어들을 보면 어떻게 만드시고 구한 건지 신기하시다고 합니다.
팬카페에 존잘님들이 굉장히 많으시던데 어떤 느낌을 받느냐는 질문에 작가님은 "부러움(...)"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카페에서의 연성물들은 각자의 개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오, 이거 재밌다’하는 게 꽤 많다고 합니다. 무언가 하나를 콕 집어 말하기는 너무 방대하다고.
팬설정(헤드캐논) 가운데에는 가능하다면 저건 빌려오고 싶다, 할 정도로 신박한 게 많다고 코멘트 하셨습니다.
작가님은 카페에 꽤 자주 들락날락하신다고 합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을 뿐.
서로이웃/이웃 블로그 순회는 너무 많아서 하지 못한다고 하시네요.
작가님은 bl/gl에 대해 그냥 하나의 장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팬아트를 보내신다면 메일, 팬카페, 트위터 등등 그냥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작중에 나오지 않을 설정을 어떻게든 풀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듯 합니다.
작가의 말에 인용한 베댓은 작가님이 인상 깊었던 걸 쓴 거라고 하네요.
작가님은 악플에 대해 별 생각 없으십니다. 여러분들도 그냥 냅두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와요. 실드치려고 애쓰실 필요 없습니다.
작가님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들은 상업적인 용도로써의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2차창작 관련으로(저작권 침해를 하지 않는 한)터치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님은 TAL/DtD로 2차 창작을 하는 것 자체는 터치하지 않지만 ‘작가님이 그린 것을 가지고’ 굿즈를 만들어 팔 경우는 제제를 가할 생각이라고 합니다(실제로 저렇게 만들어 팔면 저작권 침해입니다)
작가님은 서코나 부코 같은 행사에 참여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해당 행사들은 1차 창작은 안되므로. 작가님 기준에서 DtD와 TAL은 1차입니다)
9월 22일 현재,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작가님은 개인적으로 부탁하는 리퀘스트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리퀘를 받거나 한 분들은 블로그 방문히트 이벤트 같이 무언가 있어서 받게 된 것입니다. 애초에 리퀘는 해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0^
관리자 개인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작가님<->팬덤 사이에도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친하게 굴어서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바톤 지목하는 것은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TAL을 그리게 된 계기는 탈춤보다가 탈을 소재로 써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탈 세계관에서는 환생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탈은 현재 1부 시즌 1, 1부 시즌 2(현재), 2부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시즌 2는 원래 60화 정도로 구성하고 있었으나 현재 추세로 볼 때 70화까지도 갈 것 같다고 하십니다.
데투데~TAL 간의 크로스오버적 요소는 없습니다.(미리내가 지후지하네 늦둥이라는 설 등)
작중에서 미남설정이 없는 이유는 ‘’얘가 공식 미남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모두가 납득할 만큼 잘생기게 그릴 자신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미녀설정도 마찬가지.
설정 상 가장 미녀니 미남이니는 없습니다. 아라가 꽤 이쁘장한 편이라는 설정이고 양반이 남자치고는 곱게 생겼다는 설정을 잡아뒀다고 합니다.
작가님 입장에서는 못난 자귀나 잘생긴 비각(전부 팬덤 기준)이나 그 나물에 그 밥으로 보이시는 듯 합니다.
작가님이 특별히 애정하는 캐릭터는 없고 다 공평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장 많이 반영된 캐릭터는 초이입니다.
본인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이라는 질문에 가론이라고 답하셨는데요. 진실은 저 너머에.
작가님의 말투는, 작중에서 캐릭터들이 꽤 특이하기는 하지만, 평범하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지금까지 나왔던 그리고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 전부에 대해 딱히 미안한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어, 이렇게까지 정 붙이실 줄은 몰랐는데;;;’싶으신 듯 합니다.
작가님은 캐릭터를 죽일 때 쿨하게 보내버린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마음속에는 살아있는 아이들....
딱히 ‘이런 힘든 디자인으로 하는 게 아니었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없지만 시간을 잡아먹는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쉐도우&셰이드.
작가님은 탈 가운데에서 이매를 그리기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그놈의 하회탈 때문에. 반면 그리기 쉬운 캐릭터는 은율과 무영 & 이그나지오라고 합니다.
성격을 잘못 잡아서 고생하고 있는 캐릭터는 비각. 완전히 미친놈을 표현하기에는 일반인으로서의 한계가 느껴진다고.
누가 죽을 것인가, 같은 파장이 큰 질문에는 더는 답하지 않으실 거라고 합니다. 과거에 답했던 내용도 콘티가 바뀌면 바뀔 수 있는 부분이므로 그냥 하나의 설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 싶네요.
작가님은 현재 베댓&카페 등등에 있는 가설들에 대해 맞은 것이 있다 혹은 틀린 데가 있다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계십니다. 결국에 다 작중에서 밝혀질 사항이기도 하고 스토리네타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질문을 더는 하지 말아주세요!
탈 캐릭터로 인형을 만든다면 작가님은 도라지 인형(사이즈 : 대)을 가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피부 관리는?’ ‘머리 관리는?’ ‘동양인데 애들 염색&컬러렌즈인가요?’ 같은 질문은 ‘만화니까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차원의 축복!
유독 장발캐가 많은 이유는 그리기 편해서 + 작가님 취향이라서.
작중에 유독 여캐가 안 나오는 이유가 ‘예전에 쓴소리를 들어서’ + ‘그리고 나면 별로라’라고 합니다.
유독 공식커플링이 없는 이유는 연애감정을 표현&연출하기 힘들어서, 라고 합니다.
왜 커플링 요소를 만들고 정작 공식커플이 없냐는 질문에, “그냥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사실 분홍이랑 마루는 이어주려고 했는데 등장인물 늘어나는게 싫어서...”라고 답하셨습니다.
수염캐가 거의 없는 이유는 1. 그리기 어색해서 2. 멋지게(맘에 들게) 그려지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왜 여캐들은 글래머한데 색기()넘치는 건 남캐일까요, 하는 질문에 "그냥 제가 여자를 못 그려서(...)"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었을 때, ‘아 얘는 인기 좀 있겠구나’했던 적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처용과 무영이 인기 좋았던 건 의외였다고.
등장인물의 이름은 대부분 ‘어감이 좋아서’ 차용한 것이 많습니다. 그 뜻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비각은 뜻을 신경 쓰셨다고 하셨습니다.
이그나지오와 무영의 아명인 호, 랑은 그냥 외자이름이 좋아서 붙인 거였는데 저런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작명.
마노의 안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은 지정하지 않았고 씌우게 된 건 그냥 미국 양아치(?)들이 쓰고 있어서 그냥 씌워본 거라고 합니다.
무영의 옷차림이 특이한() 이유를 물으니 답변이 "그냥 제가 패션 테러리스트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최근 무영의 옷이 초반에 비해 얌전해진 이유는 ‘게이같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작가님이 약간의 노선변경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생각해보지 않은 설정이고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답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개인의 상상에...?
89화에서 유진과 각성유진의 옷이 바뀐 것은 별 다른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그리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과거에 자귀와 맞붙었을 때는 옷이 그대로였음)
호랑&처용 에피소드가 풀리기 전, 처용의 수상한 행적 탓에 특정 BL커플링 썰이 도는 걸 보고 항변을 했지만 들어주시질 않아서 설득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새하와 천량의 짝사랑은 아무래도 결말이 나기보다는 영원히 고통받는, 일명 영고 루트를 탈 모양입니다.
탈끼리 우정 이상의, 라고 발언한 것은 하나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애들로 오해하시면...매우 많은 오해의 소지가:Q
TAL에 나오는 캐릭터 중 가장 말빨이 센 캐릭터는 딱히 생각하지를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이유로 욕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캐릭터도 설정하지 않았다고(이 경우는 웹툰 심의 규정에 걸리므로)
탈이 완결되고 나면 차기작으로는 데투데를 새로 그리거나 신내림을 받지 않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고 밝히셨습니다.
데투데는 고등학교로 넘어가기보다는 다시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님의 작업순서는 스토리>대사>콘티>러프>선따기>채색>배경마무리>이미지사이즈조절>식자>검토의 루트를 거치며 상황마다 소요시간은 다르지만 선따기 & 채색이 가장 오래 걸립니다. 컷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평균 2시간이 소요.
작가님이 한 편을 완성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닷새라고 합니다.
스토리는 글로 짜놓고 진행하고 있으며 결말까지 잡혀있다고 합니다. 다만 연재하다보면 자기 혼자서 이리튀고 저리튀다보니. ...연재해본 분들은 아실 그 고통. 콘티가 콘티가 아니야.
작가님은 스케치부터의 전 작업을 타블렛으로 합니다.
작가님은 마감을 끝내면 바로 쓰러져서 잔다고 합니다. 딥슬립. 꿀잠.
작가님은 포켓몬 시리즈 중 BW를 가장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주력은 엘레이드 & 루카리오. 개체&성격~알까기도 해본 약하드 유저.
작가님은 RPG게임도 즐겨하다보니 캐릭터들의 포지션도 잘 보면 균형이 꽤 맞습니다. 이매-올라운드 / 은율-근딜 / 무영-원딜 / 새하-힐러 / 천량 - 서포터 기타등등.
죽어버린 캐릭터의 프로필과 전신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도 1) 다른 사람이 볼 만큼 깔끔한 정리가 힘들고 2) 본편 & 학업?만 병행하기도 벅차서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때는 그냥 마냥 좋아서 그리기 시작한 거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처음 봤던 웹툰은 ㅁ음의 소ㄹ라고 합니다.